대륙의 3천만원짜리 전기차 등장, 2025 BYD 전기차 아토 3 디자인, 성능, 제원, 안전성

BYD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업체로 최근 몇 년간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미 2020년부터 국내에도 서울 전기시내버스로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만들면서 자동차까지 제조하는 BYD의 첫 국내 출시 차량인 아토 3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 BYD 전기차 아토 3 디자인, 성능, 안전성, 기술력

디자인

아토 3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입니다. 언뜻 보면 테슬라 모델 Y가 보이긴 하지만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대형 그릴이 조화를 이루면서 또 다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측면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였고요. 후면부는 가로로 길게 그어진 LED 테일램프와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내부는 3천만원짜리 차 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전기차다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장착되었습니다.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수납 공간과 USB 포트 등 편의기능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코나 EV와 경쟁이 될 만큼 실내공간에서도 큰 이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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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및 제원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거리는 321km 입니다. 3천만원대 전기차에 보조금까지 받아 2천만원대로 살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V2L 기능도 있고 통풍시트(플러스 전용), 공기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까지 트림에 따라 적용됩니다.

60.4kWh 용량의 LFP 배터리가 탑재 됩니다.

안전성

유로의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A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토 3은 아토 3 플러스라는 상위트림도 있지만 안전장비에 대해서는 차이 하나 없이 둘 다 똑같이 옵션들이 들어가있습니다.

국내에서 보증기간은 6년 또는 15만km이고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만k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