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비교 (VS)
캐스퍼 전기차 국고보조금 520만 원, 결국 레이 EV보다 싼 가?
분당미래소년
2024. 8.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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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기차가 국고보조금이 공개 되었습니다. 내연기관 캐스퍼와 달리 캐스퍼 전기차는 소형차에 속하게 되는데요.(내연기관 캐스퍼는 경차). 레이 EV와 비교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더 많이 받게 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캐스퍼 EV 520만 원 보조금 받는다
현재 캐스퍼는 15인치와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520만 원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후 혜택으로 깡통옵션(무옵션)으로 2,990만 원으로 출고가 됩니다.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친다면 2천 초반대의 가격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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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V는?
레이는 소형차가 아닌 경차에 속합니다.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가 아닌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죠. 정부는 리튬인산철 보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더 많은 보조금을 준다고 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레이 EV 452만 원의 국고보조금이 형성 된 것이고요. 레이 EV의 현재 출고가는 4인승 기준으로 2,775만 원(라이트)과 2,995만 원(에어)입니다.
결과적으로
위의 수치로만 보면 경차(레이 EV)보다 더 많이 할인 받는 소형차(캐스퍼 일렉트릭)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옵션에 따라 총 가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레이 EV의 '라이트'트림을 선택한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고요. 지금 캐스퍼 전기차와 레이 EV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잘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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