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올해의 전기차 보조금 5700만원 이하 100%, 측정 된 기준은?
매 해마다 전기차의 보조금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려는 정부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5700만 원 이하의 전기차에게 보조금을 100% 주기로 했습니다. 22년도는 5500만 원이었는 200만 원 올랐네요. 어떠한 기준으로 정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보조금 최대 지급 기준은?
보조금의 지원물량은 2022년보다 확대 된 21.5만대로 측정되었습니다. 보조금액은 22년도처럼 8500만원 이하로 유지되었습니다. 즉, 5700만 원 이하는 100% 지급하고 5700~8500만 원 이하는 50% 지급하고 8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지원이 되지 않게 됩니다.
소형,경형 그리고 초소형 전기 승용차는 40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감액되었습니다.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에게도 추가로 10% 초소형은 20% 추가 지원 됩니다.
정비이력과 사후관리 역량으로 차등 지급?
사후관리 역량으로 정비센터 유무와 정비이력 전산관리 등을 통해서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20%까지 차등 지급되기로 했습니다. 전기버스같은 경우는 배터리 특성을 통해 차등지급됩니다.
또한 주행거리 등을 따지게 되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50km미만인 승용차는 20% 감액, 1회 충전 주행거리 차등 구간을 400km > 450km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차량이 보조금을 받도록 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가 직영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정비이력까지 전산관리를 통해 관리되면 보조금 100% 지급되게 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브랜드는 현대기아, 쌍용, 르노, GM, 벤츠, BMW,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가 포함됩니다. 보조금인상으로 70만원에서 14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자동차의 혁신기술보조금이라는 명목도 생겼습니다. 이것은 V2L(Vehicle to Load)라는 기술인데 차량의 전력을 콘센트를 이용하여 외부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전기차가 거대한 보조배터리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밑의 그림은 22년과 23년 개편안에 대해서 발표한 정부 자료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측정된 기준도 궁금하시겠지만 내가 사려는 차가 얼마나 지원받을지 손 쉽게 아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밑의 링크는 정부에서 만든 홈페이지이기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찾기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